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렉트로닉 아츠 (문단 편집) === [[존 리치티엘로]] 시기 (2007~2013) === 래리 프롭스트는 2007년 CEO에서 내려왔다. 후임으로 존 리치티엘로를 선택했다.--래리 프롭스트 최악의 실책-- 그리고 이 시기부터 '''EA는 더욱 이미지가 나빠진다.''' 전임자 프롭스트가 인수합병 성애자, 즉 Eat All의 근원이었다면 존 리치티엘로는 인수보다는 '''프랜차이즈 분쇄기'''라는 멸칭을 만들게 한 원흉으로 리치티엘로가 박살낸 IP는 정말 많다. 부임 초기에는 나름의 업적도 있다. [[데드 스페이스]]와 [[미러스 엣지]], [[매스 이펙트]],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드래곤 에이지]] 등의 신규 IP를 만들었고, 새로운 시도를 하도록 실험적인 기획들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이 작품들중 미러스 엣지를 제외하면 모두 리치티엘로 취임 전 프롭스트 시기 부터 기획된 작품들이다.] 리치티엘로는 "우리 EA가 스튜디오를 망쳤다. 인수를 자제하고 연당 출시하는 게임 수를 줄이고 퀄리티에 집중하겠다."라고 발언하며 초반엔 개념찬 행보를 보일 것 처럼 보였다. 실제로 이 시기 EA는 인수보다는 내실을 다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게 오래가지는 않았다. 리치티엘로 시기는 역대 EA 역사에서 가장 평가가 나쁘다. 2012년에는 소비자 선정 미국 최악의 기업에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당연하지만 2011~2012년에 나오는 게임들이 하나같이 프랜차이즈를 박살내거나 뭔가 큰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리치티엘로가 기획한 마지막 유산격이라 할 수 있는 2013년~2015년에는 이 프랜차이즈 분쇄가 절정에 달한다. 당연하지만 부임 초기에 만든 새 IP들을 마음대로 간섭하기 시작한 것이 원인. 온라인을 강요해서 시리즈를 말아먹은 [[심시티(2013)|심시티 리부트]], 시리즈 최악의 작품이 되어버린 [[심즈 4]], 그냥 프랜차이즈를 박살내버린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커맨드 앤 컨커 온라인]], [[데드 스페이스 3]], 출시 독촉으로 급하게 만든 [[드래곤 에이지 2]] 등. 특히 싱글 기반 게임들에 강제로 멀티플레이 요소를 넣어서 게임에 악영향을 끼치는 등 '''지나치게 온라인에 집착하던 것'''과 '''실적을 위해 급하게 출시한 것'''이 원인이었다. 이런 와중에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를 [[웨스트우드 스튜디오|웨스트우드]] 처럼 껍대기만 남기고 갖다 버리려는 굉장히 비도덕적인 일을 하려했으며, 결국 좋지 않게 결별했다. 리치티엘로의 또 다른 업적은 [[Origin(플랫폼)|Origin]]. 출시 자체는 긍정적이었지만 기술적 문제나 여러 단점이 있어서 이미지는 좋지 않다. 수많은 비판에도 불구하고 EA는 탄탄한 프랜차이즈 덕분에 아주 잘 굴러가고 있는데,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피파 시리즈]], [[심즈 시리즈]],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배틀필드 시리즈]] 그리고 2013년부터 디즈니와 독점 계약을 맺고 발매하고 있는 [[스타워즈]] 비디오 게임 시리즈 등이 있다. 다만 최신작 니드 포 스피드의 경우 아케이드성이 너무 짙어진다는 평가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스포츠 게임 브랜드인 [[EA 스포츠]]도 위상이 대단한데 축구, 농구, 골프, 미식축구, 아이스하키와 같은 미국내외의 인기 구기 종목들은 다 [[EA 스포츠]]가 한자리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완전히 독보적이지는 않고 몇몇 회사들과 경쟁하는 중. 완전 독주 체제는 아이스하키[* 2K가 2K11을 마지막으로 개발 종료를 선언했다. EA가 전부 라이선스를 받아 방대한 수록 구단(NHL, AHL, CHL, SHL(스웨덴 1부), DEL(독일), SM리가(핀란드), 내셔널 리그 1(스위스 1부) 등)을 구축한 덕에 경쟁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미식축구[* 현재는 끝났지만 한동안 독점을 했다. 하지만 이것은 [[MVP 베이스볼 시리즈]]의 종말을 앞당기는 일이 되었다.] 둘 뿐이다. 경쟁사는 [[2K(게임 회사)|2K]]가 주 상대이고 야구는 MVP 시리즈로 맥이 끊겼다. 그 이유는 2K가 라이센스 계약을 하면서, EA와 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넣었기 때문. EA가 하이 히트 베이스볼의 제작사인 3DO를 날려먹고[* 합병만 했으면 양반일텐데, 심지어 개발진들을 해고했다. 이들 중 일부는 현재 MLB The Show에 참여하고 있다.], MLB 독점계약으로 야구게임의 명맥을 끊었던 전적이 있던차라 인과응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야구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미주 개발 스튜디오에서 개발하는 MLB The Show의 독주로 굳어가는 상황. 농구는 2K의 NBA 2K 시리즈가 한동안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가 [[플레이스테이션 4]]와 [[엑스박스 원]]의 차세대 게임기용으로 EA가 NBA Live를 복귀시키면서 역시 2파전으로 들어갈 기세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시궁창|현실은]] [[쓰레기 게임]]. 대작이랍시고 출시한 신작들이 잇달아 죽을 쑤고 있으나 [[EA 스포츠]]에서 출시되는 시리즈를 통해 벌어들이는 고정 밥줄 덕분에 EA가 망할 일은 당분간 없을 것이다. EA 스포츠는 삼성그룹으로 치면 거의 삼성전자 같은 위상으로 [[FIFA 시리즈]], 매든 풋볼, [[NHL 시리즈]]는 EA를 먹여 살리는 든든한 자금원이다. 라이벌 회사인 [[액티비전]]이 평소 EA가 탐내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선빵공세로 먹었기 때문에 똥줄이 타들어가고 있다. 정확히는 블리자드의 모회사 비벤디가 와우로 번 돈을 기반으로 액티비전을 먹은 것. 이게 EA가 [[바이오웨어]]를 인수한 결정적인 이유라는 이야기가 있다. 바이오웨어가 오래 전부터 개발중이었던 [[스타워즈: 구 공화국]] 때문. 한편 현재 EA 산하의 게임들 중 [[EA Digital Illusions CE|다이스]]에서 제작한 [[프로스트바이트(엔진)|프로스트바이트]] 2 엔진을 사용하는 신작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것을 보고 엔진 돌려쓰기라고 까는 사람들도 있지만, 애초에 자체 제작 엔진을 개발해서 자사 게임에 사용하는데 이걸 돌려쓰기라고 하면 안 까일 개발사나 유통사가 거의 없다. 2013년 3월 19일, 결국 '''존 리치티엘로는 2010년 이후 일련의 사태를 책임지고 사임했다.''' EA 역사상 가장 빨리 CEO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그 짧은 기간 동안 EA를 상당히 막장으로 만들어놨기 때문에 후임 CEO 체제 초기까지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게된다. 2013년 디즈니가 루카스 필름을 인수하면서 [[루카스아츠]]를 EA가 인수한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EA는 이를 부인...했지만 루카스아츠가 디즈니에 의해 폐쇄된 이후 디즈니와 스타워즈 관련 게임에 대한 독점권리 계약을 맺었다.[* 그렇다고 2013년 이후 EA가 아닌 타사가 만든 스타워즈 게임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2015년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가 오락실용 체감형 게임인 스타워즈 배틀포드를 발매한 게 바로 그 예.] 여론을 의식했는지 2014년 4월까지는 스타워즈 신작 발표가 없을 것이라 못박았는데, 명불허전, 뜬금없이 2013년 E3에서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의 리부트작을 공개했다. 게임방식이 비슷하니만큼(물론 기존 배틀프론트 시리즈는 개발사가 다르다) 개발은 [[EA Digital Illusions CE]]에 위탁한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